2024-01-20 15:24 (토)
“밀양을 위해 헌신한 지난 9년, 전통 농업도시를 첨단산업, 스마트팜, 관광도시로 바꾸다”
“밀양을 위해 헌신한 지난 9년, 전통 농업도시를 첨단산업, 스마트팜, 관광도시로 바꾸다”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23.1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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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에 이어, 7기, 그리고 8기까지. 경남 밀양시 박일호 시장은 경남도 내에서 유일한 3선 시장이다. 그만큼 그가 시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8기를 시작한 지도 지난 6월 말로 1년이 지났다. 이 정도 시간이면 그간 박일호 시장이 구상해온 밀양의 미래를 위한 계획들도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을 것이다. 실제 밀양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곳 중의 하나이다. 2023년 본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낸 것은 물론이고, 2022년 행정에 대한 각종 외부 평가 20여 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밀양시정의 우수성을 알렸다.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뿐만 아니라 밀양의 미래 발전을 위한 ▲나노국가산단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어촌관광휴양단지라는 3대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박일호 시장의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 그리고 행정적인 혜안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남 유일의 3선 시장 박일호 밀양시장

예산 1조 원 시대 열어

밀양이 그간 추구해 왔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이었다. 하지만 한 지역의 ‘허브’가 된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길지 않은 임기의 시장이 한 번에 도전했다가 단번에 이뤄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것이 밀양에서 가능한 것은 바로 박일호 시장이 현재 3선을 이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의 목표는 흔들림 없이 뚜렷하고, 추진력은 변함없으며, 그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도 이런 지자체를 찾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성과의 결과, 밀양 안팎에서는 ‘밀양의 경제지도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경제성장은 물론이고, 도시의 경쟁력 강화, 이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연이어 만들어 내고 있다.

우선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밀양의 예산이 꾸준히 확장되어 왔다는 점이다. 2016년 이후 밀양시 공무원들은 끊임없는 예산 확보를 목표로 활약해 왔고 그 결과 2022년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비롯한 총 36건을 포함하는 총 4,34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에서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밀양시의 이러한 추진력은 놀랍다고 표현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정도다.

박일호 시장은 무엇보다도 ‘핵심 전략’을 잘 구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노국가산단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어촌관광휴양단지라는 매우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민선 6기부터 흔들리지 않게 사업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성과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우선 나노융합 국가산단 고도화 사업의 경우 내년인 2024년 상반기에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2년 말부터 추진해 왔던 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 인프라 조성을 꾸준하게 성공시켜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 올해 4월 초에는 국토부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으로 앵커기업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와 동시에 경남 특화 수소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국가산단 내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해 온 것도 눈에 띈다. 산단의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부북면 오례리 일원에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와 맞물리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착착 진행 중

특히 이 부분과 관련해서 박일호 시장은 지난 8월 <CBS 시사포커스 경남>과의 인터뷰에서 “나노 국가산단은 밀양의 가장 큰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 현재 추진 공정을 보면 7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기업 유치도 잘 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삼양식품은 이미 완공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제2공장까지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어 CJ대한통운, 보광, 한전, 동서발전, HA코리아 등 41개 기업이 밀양 나노국가산단에 들어오기로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박일호 시장이 추진하는 또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이다. 현재 밀양은 여전히 농업이 매우 중요한 도시이며, 농민이 2만 명 이상 있다. 현재 1조 이상의 수익을 내고는 있지만, 앞으로도 과거의 농법이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가 아닐 수 없다. 그렇게 해서 추진된 것이 바로 스마트팜이다. 특히 청년 창업농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귀촌 인구가 더욱 늘어나면서 향후 밀양의 스마트팜 전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밀양의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한 것은 매우 주목할만 하다. 이곳 산후조리원은 2022년 6월 13일 개소한 이후에 지금까지 총가동률 73%를 유지하면서 산모의 산후조리는 물론이고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경남도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밀양시의 능력이 더해지지 않고는 쉽지 않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경남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이라는 점에서 향후 경남도 전체의 표준적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도 큰 무리는 아닐 것이다. 또 밀양에서 아이를 낳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든든한 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밀양의 마지막 ‘빅피처’는 바로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있다. 총사업비 3,354억 원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관광단지는 7개 공공시설과 2개 민간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공이 되면 체류형 관광단지로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미 지난 10월에 개장한 ‘도래재 자연휴양림’과 12월에 착공한 ‘국립밀양등산학교’는 향후 영남 알프스의 중심으로서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오딧세이’는 이미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지역 경제를 한층 끌어가는 원동력이 됐다. 이외에도 수산제 미래농업 어린이 상상체험관, 삼랑진읍 낙동선셋 디지털파크 등은 이른바 ‘지역특화 문화관광브랜드화’로 불리며 활발하게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인구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예정

이러한 성과 덕분에 박일호 시장은 최근 수상의 영광을 얻기도 했다. 지난 2022년에는 ‘제60회 K-Theater Awards 공로상’을 받았으며,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울 받았다. 모두 밀양을 위해 헌신한 박일호 시장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그는 지난해 10월부터는 대한민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대한민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로써 이제 ‘박일호’라는 이름은 밀양이라는 지역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로 그 위상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거에는 단순한 농업도시에 불과했던 밀양이 최근 첨단산업, 스마트농업, 관광단지로 변해가는 모습은 큰 보람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또한 밀양시민들의 가슴에 자부심이 되면서 더욱 그 성장 동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물론 박일호 시장에게는 이제까지 해온 일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여전히 마무리 지어야 할 일도 많고, 남아 있는 계획들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안고 있는 인구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귀농 귀촌에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밀양의 미래를 만들어 갈 3개의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활성화되는 단계에 들어서는 시기가 되면 인구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제까지 박일호 시장이 해왔던 성과들을 되짚어 본다면 이런 문제의 해결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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