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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소재 ‘미넥신’으로 생명 공학 기술이 적용된 피부와 두피 관련 화장품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소재 ‘미넥신’으로 생명 공학 기술이 적용된 피부와 두피 관련 화장품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24.01.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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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엘바이오텍 양정은 대표

아름다움의 기준에 ‘피부’는 빠질 수 없는 요소다. 맑고 깨끗한 피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부는 여러모로 고생이 많다. 노화는 기본이며 수술, 각종 질병으로 인한 후유증은 우리 피부를 안 좋은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피부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바로 최근 ‘팜올로지(Pharmology)’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씨엔엘바이오텍(대표 양정은)이다. 그런데 이 회사의 특별한 장점은 바로 ‘연구 기반 에스테틱’이라는 점이다. 에스테틱이라고 하면 보통 피부미용을 떠올린다. 동시에 화장품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에 ‘연구 기반’이라는 말이 붙으면, 바로 철저하고 과학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 낸 피부미용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의학적 기능들이 부가된다. 그래서 이 회사는 단순히 약을 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피부미용 제품만 만드는 회사도 아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이 두 가지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이며 그 결과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독특한 회사라고 할 수 있다.

가치와 브랜드가 함께 있는 화장품

씨엔엘바이오텍의 특장점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10명의 전문 연구원들이다. 이들의 전문 분야를 살펴보면 보다 이해가 쉽다. 천연물 발효 신소재, 식의약품 공정개발, 미생물 응용, 체형 최적화 연구, 연구전략 기획, 소재 응용 제품화 등등이다. 이들 연구원은 이제까지 자체 특허와 SCI급 논문을 기반으로 개발된 특별한 독자 소재를 개발했다. 또 이를 통해 피부장벽 강화에 특화된 제품이나 두피 건강에 특화된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 결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탈수 현상으로 인한 피부장벽 약화와 피부염증 노화 발생을 예방하고 진정 작용을 하게 된다. 또 두피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행을 촉진함으로써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을 통해서 이제까지 매우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냈다. 세포 활성을 촉진하고 시술 후 즉각적인 진정 효과를 주는 앱솔(Absol), 문제성 피부 시술 후의 흉터가 없는 재생을 유도하는 오인트(Oint), 피부 속 지지대와 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탭(Tab), 피부 밀도를 높여주고 탄력성을 증진하고 수분을 충전하게 해주는 플루(Flu), 모낭세포에 대한 산소공급과 두피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는 스칼프 앱솔(Scalp Absol)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씨엔엘바이오텍이 개발한 피부 개선 신소재 ‘미넥신(minexinTM)’의 효능을 기반으로 엄격한 생산 공정 기준과 생명공학 기술이 적용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양정은 대표는 지난 2023년 11월 29일 이들 제품을 런칭하는 ‘VIP 런칭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우선 이번 런칭에 관한 소감부터 들어보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클리닉 및 에스테틱 관련 바이어들과 업계 종사자 약 130여 명이 참가해 큰 성원을 이루었습니다. 이제까지 기업의 비전과 수년간 축적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연구개발 소재인 미넥신을 핵심 원료로 해 개발된 팜올로지 제품의 기술성과 차별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다 의도적으로 화려하게 런칭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대개의 화장품 회사들이 감성적인 요소들을 배제하곤 합니다. ‘의사들이 만들었다’라는 점을 부각하기는 하지만, 딱 거기까지일 뿐입니다. 저희는 ‘메디칼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엄연히 화장품 회사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장품은 가치와 브랜드가 함께 가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더 감성적으로 런칭했던 이유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원장님의 호응이 있어서 그 반응도 좋았고 앞으로의 회사 성장이 한껏 기대되고 있습니다.”

화장품이지만 개발의 기준을 만들고 표준화 작업 거쳐

양정은 대표의 전공은 한방 신소재공학. 천연물을 통해서 새로운 의약적 기능을 개발하는 분야이다. 경희대학교 한의대에서 외과적인 부분을 배우고 천연물을 통해서 사업화를 해가는 과정을 거쳤다. 그렇게 해서 아모레퍼시픽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그렇게 연구원 생활을 15년간을 해왔다. 산학협력단 등에서 활약하며 취업을 하게 됐다. 그 가운데 여러 신제품들을 개발하는 ODM만 하다가 드디어 ‘팜올로지’라는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 것이다. 회사가 만들어진 것은 2019년이었으며 2021년 1월부터는 대표가 되어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

“많은 환자가 초기에는 병원에 가지만, 그것으로 제대로 된 치료가 되지 않을 때 마지막으로 한의원으로 가게 됩니다. 그때 한의사들이 케어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많은 비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곳에서 소외 계층들이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활동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끼게 됐습니다. 욕창 등의 피부 문제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치료하면서 점차 제품이 발전했고 회사가 설립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엄격한 치료적 검증이 아닌, 허위광고로 제품을 선택하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ODM으로 제품을 개발할 때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라는 연락이 회사로 많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제품 개발에만 몰두하던 탓에 별도의 마케팅팀이나 영업팀도 없는 상태였다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제품의 뛰어난 효능 때문에 구전을 통해서 한의사, 병원, 에스테틱 원장님들이 구매를 원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결국 회사를 세우게 됐다. 무엇보다 다양한 특허와 논문에 기반한 연구 성과, 그리고 뛰어난 제품력이 있다 보니 시장에서도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 그렇게 해서 ‘약을 만드는 엄격한 기준과 생명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기준이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같은 효과를 경험할 수가 있게 된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바로 바이오 소재로 만들어진 ‘미넥신’이라는 미네랄 백신이다.

“제가 처음 화장품 업계를 들여다보았을 때 매우 놀랐던 점은 바로 원료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점입니다. 거기다가 함량 역시 표준화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표준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기준이 우선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가장 먼저 했던 것이 바로 이러한 기준의 설정과 표준화 과정이었습니다. 또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제품 제작의 A부터 Z까지 모두 한사람의 손으로 하기에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미네럴백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과 자료를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프로세스가 작동됩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저희의 차별화 시점이고 또한 시장에서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슬로건의 실천

최근에는 매우 보람 있는 치료 사례도 있다고 한다. 한 30대 여성이 유리를 밟아서 피부가 썩기 시작했는데, 당사자는 자신이 당뇨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 그렇게 해서 두 번째 발가락을 절단하고 환자는 깊은 절망감에 자살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하지만 양 대표는 한의사들과 힘을 합쳐 완치시켰으며, 여기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염증에 탁월하고 세포 재생이 잘 이뤄지는 제품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욕창 치료를 위한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욕창이 심한 노인들의 경우 요양병원에도 들어가지 못해서 환자 자신이나 보호자도 무척 힘든 나날을 보내기 때문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더 활발하게 하려고 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캄보디아 수교 26주년 및 캄보디아 70주년 독립기념일 행사를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대사님과의 인연으로 인해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사회공헌은 소외계층에게 특별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통 그들을 위한 물품을 많이 지원됩니다. 김치나 쌀이나 연탄 같은 것들입니다. 하지만 피부에 바르는 물질은 소외계층에서 잘 지원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상처가 나면 병원에서 꿰매주고 소독을 해주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치료 물질을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저희가 이런 사회공헌을 하게 되면 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여기에서도 사회공헌이 연결되기도 한다. 2023년 카자흐스탄에 지사를 만들었고 피부 의료 봉사를 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에서도 진행하는 일이며 대구한의대와 함께 베트남에도 ‘닥터 CL’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수출 허가를 받는 단계라서 머지않아 본격적인 수출이 진행될 것을 보인다.

‘본연으로 돌아가자’라는 말은 회사의 모토이자, 연구과 제품화의 중심으로 삼는다는 양정은 대표. 개인의 삶이든, 건강이든, 제품이든, 그의 말처럼 ‘본연으로 돌아가는’ 2024년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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