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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명품 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꾀하다
8년 명품 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꾀하다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24.01.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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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건설(주) 최갑렬 회장

의식주(衣食住)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3대 요소이다. 그중에서도 주거는 생명과 건강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현대에는 ‘주거복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더욱 중요해졌으며,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지난 2023년 12월 17일 개최된 ‘2023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중견 건설업체인 삼일건설의 최갑렬 회장이 서민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 등으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최 회장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 임대 아파트와는 달리 최고 품질의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신념으로 사업에 임했다. 그 결과 가장 대표적으로 2017년 충남 아산 방축동에 340여 세대 민간 공공 임대 아파트 등 전국적으로 5천여 세대의 임대 아파트를 공급했다. 이번 수훈에서도 이같은 공로가 인정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최갑렬 회장은 투명한 회계 경영과 성실납세 의무를 이행하는가 하면, 삼일 파라뷰 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2019년에는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갑렬 회장이 걸어온 나눔과 봉사의 아름다운 삶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삼일 파라뷰’, 지역 넘어 전국구 브랜드로 발전

1995년 설립된 삼일건설은 지난 25년간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했으며, 또한 여러 소외된 불우이웃들을 돌보면서 커온 회사이다. 무엇보다 최갑렬 회장의 최우선 경영 가치가 바로 ‘지역 나눔’이다. 수많은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 경영자’로서의 이름이 꽤 높다.

특히 ‘삼일 파라뷰’는 최근 광주 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 배경에는 매우 탁월한 주거복지에 관한 철학과 함께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는 전략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삼일 파라뷰는 그 탄생의 컨셉 자체가 남다르다. ‘중산층의 주거 안정의 일환으로 기획된 명품 임대 아파트’이다. 8년이라는 임대 기간 동안 자신의 집처럼 생활이 가능하고 여기에 임대료 상승이나 보증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그런 점에서 집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최적화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주택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아파트 자체가 명품화되어 있다.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것은 물론이고 호텔식 피트니스, 독서실 등을 갖춰서 주거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인해 충남 아산에서 분양된 ‘삼일 파라뷰 더 스테이’는 3일만에 100%의 분양이 끝났다. 이후 삼일 파라뷰는 대구, 대전 등에서까지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제는 ‘전국구 브랜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번 ‘2023 주택건설의 날’ 주거복지 분야 산업포장 수훈도 바로 이런 공로가 인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최갑렬 회장은 이번 수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정말이지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늘 ‘역지사지’를 중심에 놓고 생각해 왔으며 그것이 바로 주거복지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사업이 잘되면 큰 보람입니다. 특히 회사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적지 않은 성과를 얻어낸다는 것은 제가 사업을 해나갈 수 있는 큰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도 연이어 준공을 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앞서 언급했던 ‘삼일 파라뷰 더 스테이’ 이외에도 ▲남악 신도시 삼일 파라뷰 오피스텔 ▲화순 벼라리 삼일 파라뷰 에듀시티 ▲권곡(모종1차) 모종 삼일 파라뷰 더 스위트 ▲모종 2차 삼일 파라뷰 센트럴 등 모두 8년의 임대 기간을 두는 명품 전세 주택을 지었다.

‘흐르는 물은 다투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

최 회장은 시공 이후에도 꾸준하게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완공 후 입주부터 하자까지, 이 모든 것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A/S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A/S를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그 편리성을 증대하기 위해 별도의 C/S팀을 꾸려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후에 다시 동일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분석과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또 새로운 주거문화 트렌드에 맞춰서 편리성과 만족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휘트니스는 물론이고 키즈카페, 셔틀버스, 코인세탁실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해왔다. 전남 무안군의 삼일 파라뷰 오피스텔의 경우 층간 바닥 충격음 레벨 시험을 수행했으며 그 적합성 여부를 평가해서 바닥 충격음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 덕분에 삼일건설은 계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그 전해에 미래 무려 80%의 매출이 늘어나는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 주택산업 자체에 대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2016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이사직을 6년간이나 연임한 뒤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이사직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주택 환경을 발전시키고 산업안전관리 및 무재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렇게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된 배경에는 최갑렬 회장의 전문성에 대한 집요한 추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배경이 되고 있다. 그는 전남 광주의 광주상업고등학교를 줄업했으며, 이후 사업을 하면서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 동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경영학과 토목공학 분야에서 2개의 박사학위를 딴 것이 이채롭다.

현재 그는 많은 사회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다.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광주지방검찰청 한마음 장학재단 이사, 대한민국 공군정책발전위원회 운영위원,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운영위원, 재단법인 삼일파라뷰 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호남지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 부회장 등이다. 모두 지금 현재도 맡고 있는 직책으로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하지만 그는 특유의 성실성과 열정으로 이러한 사회활동을 마다하지 않고 모두 잘 수행하고 있다. 최 회장은 또한 많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2004), 전라남도지사(2011), 법무부장관(2013), 광주지방국세청장(2014), 국세청장 아름다운납세자(2019) 표창 등이다.

그런데 이런 사회활동과 함께 직원들에게 대해 경영철학도 매우 뚜렷하다.

“유수부쟁선(流水不爭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흘러가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 뜻입니다. 저는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자로서 이 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지역 주민들에 대한 공헌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사업이란 더불어 함께 하는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갈등을 없애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이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직장에는 직원간의 갈등이 있으면서, 동시에 경영자에 대한 불만도 있습니다. 이런 불만과 갈등은 모두 회사의 수익을 떨어뜨리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수시로 점심,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해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밥그릇 소통’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기회들은 끈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는 사회, 차별화된 경쟁력 마련해야

또한 그는 자율 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의견들을 존중하기 때문에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 따라서 경영자라고 독단적으로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밀어붙이지 않는 것이 또한 최 회장의 경영 스타일이기도 하다.

또한 사회공헌과 봉사는 최갑렬 회장을 알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그는 20대 후반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힘들고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한다. 그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2천만 원)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2천500만 원) ▲서구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1천만 원) ▲캄보디아 의료보건소 건립(500만 원) 등을 지원해 왔다. 또 생계가 곤란한 모범 청소년,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해왔으며 미혼모와 사회 취약 계층(3천만 원), 독립 유공자와 군경 유족 등 연금 비대상의 배우자 생계(2천만 원)을 기탁했다. 월남전 참전용사의 노후화된 지붕, 창호, 마루 등에 대한 보수공사로 주거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최갑렬 회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매우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술 작품은 환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치유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2016년 전남대 병원에 국내 유명 서양화가인 유휴열 작가의 ‘만다라’를 기증했다. 현대 사회의 차가운 기류를 따뜻하게 바꾸고 싶다는 염원이 담겨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삼일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젊은 청년 미술작가들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하는 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로써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계속해서 작업을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세를 이끄는 것은 물론이고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기반으로 지금과 같은 지역에 대한 봉사와 헌신을 더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현대 사회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바로 빠르게 변화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런 사회에서는 혁신도 빠르게 진행되어야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이 많고, 그것을 배경으로 다른 회사와의 차별화된 경쟁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건설사, 불우이웃에게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건설사로 남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기업은 단순히 수익을 내는 기계가 아니다. 발전을 견인하고 더 많은 부를 창출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곳이다. 그런 점에서 그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의 철학에 의해서 기업은 더 다양한 얼굴을 가진 변화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다. 대한민국에는 바로 삼일건설이라는 곳이 있으며, 그곳을 이끄는 최갑렬 회장이라는 믿음직한 경영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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