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누보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며, 섬세한 선과 화려한 색채로 관람객을 매료시키는 알폰소 무하의 작품 3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그의 그림 속 여인들은 신화 속 여신처럼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며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꿈결처럼 섬세하고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알폰스 무하展>을 소개한다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아르누보 미술의 거장, 알폰스 무하 탄생 165주년을 기념하여 ≪아르누보의 꽃: 알폰스 무하전≫ 을 개최한다.
아르누보의 대표작가 알폰스 무하
알폰스 무하 (Alfons Maria Mucha, 1860년 7월 24일~1939년 7월 14일)는 아르누보(Art Nouveau)를 대표하는 체코 출신 화가이자 디자이너로, 파리에서 극장 포스터, 삽화, 광고, 장식 패널 등 다양한 상업 디자인을 통해 아르누보 운동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배우 사라 베르나르를 위한 포스터 시리즈는 그의 이름을 단숨에 세계적으로 알렸다.
오늘날 그는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기억되며, 시대를 초월한 아름아름다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아르누보의 꽃 : 알폰스 무화 원화전>보이는 겉, 보이지 않는 것를 보여주며, 섬세한 선과 화려한 색채로 관람객을 매료시키는 알폰소 무하의 작품 3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그의 그림 속 여인들은 신화 속 여신처럼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며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꿈결처럼 섬세하고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알폰스 무하展>을 소개한다.
다움과 상징성을 지닌 그의 작품은 현대 예술과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름다운 작품 속에 철학을 담다
이번 전시는 무하가 프랑스에서 얻은 공과 명성을 넘어, 그의 예술과 철학이 체코 민족 정체성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그의 오리지널 포스터, 판화, 드로잉, 유화, 도서 간행물, 디자인 장식 오브제 등 3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무하의 예술적 여정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도슨트 전시해설로 작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 키즈 아틀리에와 시즌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앙리 마티스>, <앨리스 달튼 브라운>, <호안 미로>등 수준 높은 전시로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알폰스 무하展>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도 12궁_파리, 1896, F. 샹프누와 ©ART
NOUVEAU PRODUCTION SRL PRAGUE
아르누보의 꽃 : 알폰스 무화 원화전
전시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주최/주관 : 마이아트뮤지엄
전시기간 : 2025년 3월 20일 ~ 7월 13일 (공휴일 정상개관)
관람시간 : 월~일요일 10:00~19:40 (입장 마감 19:00)
입장료 : 성인(19-64세) 22,000원, 청소년(13-18세) 18,000원
어린이(37개월-12세) 14,000원, 유아(만 4세 미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