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로솔 정성환 대표
(주)프로솔 정성환 대표
  • 송지선
  • 승인 2016.12.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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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로솔이 개발한 자유회전방식의 금형기술은 금형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이다. 
(주)프로솔은 이러한 기술개발과 생산품질 향상을 통해 지난해 10억3,500만 원 수출달성이
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금도 전체의 80%를 수출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84억을 달성했
다. 수출국으로는 일본이 전체 규모의 4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활발한 수출실적을 자랑하며 미국, 인도에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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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자유회전방식 금형기술개발· 상용화

소재부품산업의 금자탑!

 

                               

개발자로서의 변함없는 신념 실천...

‘지금 내가 못하는 것 일뿐 반드시 하면 된다’는 자세로 임해야

 

무슨 일에든 최초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선택과 집중의 힘겨운 사투를 감내한 뒤에는 소비자에게 강렬하게 각인되는 포지셔닝(positioning)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소재산업 분야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로 자유회전방식의 금형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 (주)프로솔 정성환 대표는 30년 넘는 금형 외길을 걸어오며 독점적이고 차별화 된 기술력으로 소재부품산업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지난 달 개최 된 ‘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행사 개막식에서 정 대표는 소재부품기술개발을 발전시켜 온 공로로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소재산업의 다양한 발전과 육성 지원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던 소재부품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축사에 나선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의 당부는 소재산업의 현시대적 좌표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이어 정 차관은“정부는 국가전략프로젝트를 통해 경량소재,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시급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스마트공장을 빠르게 확산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업계도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비효율 부문에 대한 과감한 사업재편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행사는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논의를 중심으로, 수요대기업과 정부의 미래기술 개발방향 발표, 신시장 개척과 투자유치를 위한 1:1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해외수출이 전체 매출의 80% 차지

(주)프로솔이 개발한 자유회전방식의 금형기술은 금형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이다.

(주)프로솔은 이러한 기술개발과 생산품질 향상을 통해 지난해 10억3,500만 원 수출달성이

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금도 전체의 80%를 수출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84억을 달성했

다. 수출국으로는 일본이 전체 규모의 4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활발한 수출실적을 자랑하며 미국, 인도에도 수출하고 있다.

 

정 대표는 금형과 인연을 맺어온 초창기에도 다양한 금형을 국내 최초로 시도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정 대표가 개발한 자유회전방식의 금형기술은 학계나 논문에 이론으로는 설파하고 있지만 정작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분야였다. 30여 년간 외길을 걸어 온 정 대표는 이론상의 가능성을 현실에 적용해 양산에 성공한 최초의 개발자인 셈이다. 

 

 

 


정교하면서도 완벽한 금형, 성형공정

(주)프로솔 회사에 들어서면 사훈이 눈에 띈다. 항상 노력하는 경영, 신뢰받는 감동 경영, 최고 제품도전 경영을 표방하며 품질경영방침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책임감 있는 전문인력육성, 효율적인 공적관리 및 고객만족 경영 실현 철저한 사후관리로 납기준수 규정된 요건을 기본 원칙으로 한 종합적인 품질경영 시스템 확립과 작업표준화 및 교육훈련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들이다.

(주)프로솔의 금형에서 성형이 완료되는 공정과정 역시 이러한 경영철학을 실현하는 장이다. 모든 프로세스는 정교함이 생명이다.

 

소재가 입고되면 수입검사를 거쳐 소둔(Annealing, 금속 재료를 적당한 온도로 가열한 다음 서서히 냉각시켜 상온으로 하는 조작)과 쇼트작업이 진행된다. 윤활과 단조과정을 거친 후 피어싱과 외주가공을 맡겨 출하검사가 진행된다. (주)프로솔은 소재입고에서 제품출하까지 철저한 고객만족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회사 내 게시판마다 금형 설계와 가공공정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사원들에게도 안전수칙과 완벽함을 기울이도록 하고 있다.


금형 설계와 고속가공CAM Data를 산출하고 금형고속가공이 진행된다. 베벨기어(bevel gear)는 자동차가 선회 시 외측바퀴가 내측바퀴보다 빨리 회전해야 하고 직진 주행일지라도 한쪽 바퀴는 평탄로, 다른 한 바퀴는 요철로를 주행 할 경우에는 양 바퀴의 회전 속도가 상이해져 양 바퀴의 동사중 반경 및 바퀴와 노면간 마찰계수, 노면상태가 다르므로 항상 회전속도가 상이하다. 이러한 속도차를 흡수하고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역할을 하는 장치가 차동기어장치이며 주요부품은 DIFF GEAR이가 있다. 베벨기어는 자동차의 필수부품으로 기어의 소재는 가공의 양부가 직접 기어의 정밀도에 관계하는 만큼 신중한 가공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 번 신뢰감이 생기면 변함없는 믿음으로 사기 진작

해병대 출신으로 평소에도 과묵하고 묵묵히 기술개발에 전념하는 정 대표는 말 한마디에도 진정성을 담는다. 허세를 경계하는 정 대표는 원칙에 충실하며 기술개발자로서의 자세를 견지한다. 아침이면 6시40분에 가장 먼저 출근해 밤 9시가 넘도록 마지막까지 회사에 남아 업무를 정리할 정도로 회사 내에서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모범을 보이는 리더다.

 

20년간 정 대표를 보좌하며 생산기술을 담당해 온 노태두 생산관리 이사는 수년 전의 일이지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는 일화가 있다.

 

“이건 안 될 것 같다고 했더니 대표님은 단호하게 되게 하는 것이 개발자라며 네가 못하는 것이지 왜 안 된다는 생각부터 먼저 하냐며 따끔하게 질책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평소 개발자다운 마인드 함양을 강조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노태두 이사는 이후 회사 내 연구개발부서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지금 내가 못하는 것 일뿐 반드시 되는 것이다’라는 정 대표의 신념을 따르며 최고의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대표님은 한 번 신뢰감이 생기면 변함이 없이 믿어주신다”

 

노 이사는 무엇을 해도 자신을 믿어주는 정 대표의 모습에서 힘을 얻고 비전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직원들에 대한 정 대표의 믿음은 현재진행형이다. 사훈에서도 밝혔듯이 신뢰를 주는 감동경영으로 22명의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기술인의 진정한 표상(表象)

(주)프로솔은 진주뿌리산업단지 내 공장부비를 준비해놓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에서도 2년간 (주)프로솔 제품을 사용하는 등 성공적인 인정을 받고 품질력을 입증했다. 회사의 꾸준한 성장에도 남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기기에 앞서 기술연구와 개발해 몰두하며 더 나은 품질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정 대표의 모습은 도전을 주는 기술인들의 진정한 표상(表象)이 아닐 수 없다.

 

기술 경계가 사라지고 융합과 창의성이 부가가치의 원천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재산업은 부품대국을 지향하는 글로벌 경쟁력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정직한 기업, 소재기술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주)프로솔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든든한 동행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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