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 밤마다 열리는 먹거리와 공연
지난 겨울 동안 잠시 쉬어갔던 밤도깨비 야시장이 오는 30일부터 재개장 된다.
여의도, 반포, DDP, 청계천, 문화비축 기지 등 각 곳에서 진행됐던 밤도깨비 야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아 열리고 있다.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 이라는 의미로 특정시간이 되면 새로운 공간, 새로운 장이 열리는 컨셉이다.
도깨비 야시장은 서울 각지의 명소가 갖고 있는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시민들이 그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만들고 있다. 경관과 문화, 특화된 상품과 상인, 운영시스템을 통해 신개념 야시장 브랜드로 점차 자리하고 있다.
오픈시간은 매주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 반포 낭만달빛마켓, DDP 청춘런웨이마켓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 오후 6시부터 11시며 , 청계천 타임투어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일요일 오후4시부터 9시, 문화비축기지 숲속피크닉마켓은 매주 토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자세한 위치와 내부 푸드존 및 공연일정등은 서울 밤도깨비 야식장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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