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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개발(주) 윤석붕 대표
녹색개발(주) 윤석붕 대표
  • 정성한
  • 승인 2016.08.01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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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의 선진형 자산관리 리더

최고의 품질 환경을 개선하는 토탈 솔루션 제공

 

 

대규모 상가,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공항공사 관공서에 이르기까지 관리대행업체의 소리 없는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식 경영시스템은 관리의 핵심 키워드다.

건물관리의 선진화기법으로 모든 관리는 물론 대기업 건설사와 협력회사로 관계를 유지하며 신축건물에 반드시 필요한 공정 가운데 하나인 준공청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녹색개발(주)(대표 윤석붕)은 선진형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의 위상을 높이며 최고의 품질환경을 개선하는 토털솔루션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윤석붕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부문에서 환경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고객의 수익 극대화 & 자산가치 향상 도와

1994년 창립한 녹색개발(주)은 건물의 유지, 보수의 건물관리에서 출발해 전산으로서 건물의 가치를 관리하는 종합부동산 개념으로 발전했다.

녹색개발(주)은 빌딩의 임대관리부터 유지관리 및 재무관리까지 전 부문을 소유자로부터 위탁을 받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수익의 극대화와 자산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축물의 친환경 종합관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윤석붕 대표의 소통과 신뢰의 리더십은 전문성을 가진 부동산 관리회사로서의 위상을 높여 준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윤 대표는 “내 집, 내 빌딩이라고 생각을 하여 관리를 하다 보니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었다. 한번 용역을 맡긴 빌딩주 또는 관리단, 입주자대표회의는 물론 입주사들이 재계약을 의뢰해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녹색개발(주)은 준공청소와 입주청소 분야의 우수 기능공이 직접 청소를 통해 건설사와 고객이 추구하는 친환경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워크플로우 자동화 등을 도입, 부동산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차원의 부동산 정보 분석을 통해 부동산 및 기타시설의 자산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역할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통합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동산 관리, 운영 관리, 프로젝트 관리, 시설과 공간 관리 등 일괄적으로 통제하는 등 궁극적인 고객만족으로 여느 기업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부한다.

녹색개발(주)은 경영혁신부문에서 지난 2011년 대한민국 희망 중소기업 혁신대상을 수상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차별화된 친환경 전략을 통해 녹색개발(주)이 관리하고 있는 삼성쉐르빌은 우수명품아파트에 이어 에너지 절약대회 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묵묵한 성실함으로 차별화된 행보를 걷다

우수중소기업의 CEO로서 탄탄대로만 걸어왔을 것 같은 윤석붕 대표에게도 시련의 시간들이 있었다. 제일제당에서 5년간 근무하고 나와 새로 시작한 사업에서 크게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이후 박봉을 받아가며 영업사원으로 재기를 다짐했던 시절, 봉고차로 시작한지 만 1년만인 1994년 녹색개발을 창업한 뚝심의 사나이였다.

지난 15년 동안 윤 대표의 출근시간은 오전 6시를 넘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부지런함과 몸에 베인 성실한 열정은 윤 대표의 가장 큰 무기였다.

하지만 현장은 녹록치 않은 전쟁터와도 같았다. “현장에서 인격적인 모독도 많이 당하고 급여 날을 맞추기 위해 어음를 들고 여기저기 방문할 때면 찬밥신세였다”

아무리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윤 대표는 근로자들에게 지급하는 급여날을 어긴 적이 없었다. “기업을 경영하는 동안 급여는 빠짐없이 지급했다. 경영주로서 내가 먼저 약속을 철저히 지켜야 근로자들에게도 일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요구할 수 있고 고객도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대표는 사업 초창기 점심시간도 정확히 지켜서 일할 만큼 FM인간형의 모범이었다. 오히려 그의 성실함은 냉소와 비난의 시선을 받아야 했다.

“초기에는 비판도 받았지만 묵묵히 하다 보니 신뢰가 쌓이면서 나를 알던 고객들이 다시 나를 찾아왔다”

윤 대표의 진정성을 알아 본 것이다. 똑같이 출발한 동종업계의 많은 사람들과 달리 안정적인 성장을 해 올 수 있었던 그만의 차별화를 보여주는 행보들이다.

 

 

 상처투성이였던 지난 시절.. .상도(商道)와 인간다움의 도리 지켜

“법을 악용하고 상도(商道)와 인간의 도의가 없는 직원들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았다”

사람들로 인해 받은 상처로 자신의 간이 새까맣게 타들어갔을 거라며 사람을 관리해야 하는 업무에서 오는 힘겨움을 끌어안으면서도 윤 대표는 오히려 사람냄새 가득한 리더로 직원들에게 살가운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새벽교대 시간에 경비 근무하는 분들 중에 간혹 근무지를 이탈한다든지 단정치 못한 복장으로 있다가 나와 마주치게 되면 상당히 미안해 한다 ”

윤 대표는 집으로 향하는 그들의 호주머니에 몇만원을 넣어주며 하루의 노고를 덜어주는 한없이 친근한 정을 베풀면서도 일의 책임 여부에 있어서는 엄격함을 잃지 않았다.

“지금도 현장에 직접 나가 일일이 체크하고 직원들과 함께 소통 하면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윤 대표는 현장에서의 보이지 않는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적극적으로 일을 도맡아서 하는 직원들의 경우 공로를 치하하는 각종 포상제도를 운영하는 등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윤 대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작지회에서도 8년간 활동하며 현재는 3년간 회장임기를 수행하며 국가보훈안보연구원 부원장을 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가톨릭 신자로서 성당에서의 봉사활동에도 동참해 독거노인 가정의 도배와 청소 등 섬김과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그의 봉사는 개인의 이익 도모가 아닌 순수한 봉사심의 발현이다. 이러한 윤 대표의 봉사심은 서울특별시장 표창, 안전행자부 장관, 경찰청장 표창 등의 수상으로도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정직· 성실’을 앞세운 경영... 상생을 위한 더 큰 도약

창업 당시 2~3명이었던 직원은 현재 500여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녹색개발(주)은 당당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정직, 성실’을 앞세운 경영이야말로 회사 성장의 견인차라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윤 대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환경의 미래를 예견한 듯 ‘녹색개발’이라는 사명을 착안한 아내 백길자 실장은 지금도 금융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살려 회계와 재무를 담당하며 든든한 동행이 되어주고 있다.

자산관리의 파트너로서 기분 좋은 녹색바람의 순풍을 불어넣은 녹색개발(주)

윤 대표는 “건설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품질, 환경을 개선해 신뢰와 신의를 더욱 높여가겠다”며 다시 한번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매출은 한 번도 감소한 적 없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올해도 예전과 같이 성장의 기운이 활활 타오르면 좋겠다. 500억 이상의 매출을 유지하는 회사로 키우고 싶다. 회사가 성장해서 소속된 근로자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큰 보람이고 기쁨이다”

윤 대표는 상생할 수 있는 더 큰 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금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선진형 부동산 자산관리의 모델 창조’ 윤 대표가 이루고 싶은 꿈이다.

“퇴사하신 분이 ‘우리 회사에 있는 동안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겁게 회사생활을 할수 있었다’는 편지를 보내준 적이 있다. 그분의 편지를 받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다”

사람에 대한 따뜻한 예의와 애정을 기본 덕목으로 삼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윤석붕 대표이기에 녹색개발(주)의 손길이 머무는 건물들의 자산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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