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이하 KINS)은 6차 북한 핵실험과 관련하여, 이동식 장비를 이용하여 금일 20:40분부터
입자성 핵종 포집을 시작했으며, 방사성 제논 포집은 내일 오전 12시경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원안위와 KINS는 최적 포집 시간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북한 핵실험 지역의 기류를 분석 결과, 향후 동해안으로 기류 일부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집에 나서게 되었다.
특히, 이동식 제논 포집 장치는 동해상에서 12시간 동안 시료 포집 활동을 한 후 전처리 및 분석 과정을 거쳐 빠르면 오는 6일 오전에 제논 포집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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