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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서해바다로 ‘주말여행’ 떠나요
부안 서해바다로 ‘주말여행’ 떠나요
  • 유미라
  • 승인 2017.11.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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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리조트 안 부러운 바다 조망권 가진 스테이리조트

 

 

 

 

 

 

목돈을 마련하고 따로 휴가를 받아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이런 소감을 남기곤 한다. “멋지긴 멋졌는데 우리나라만 한 곳이 없더라.”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오늘 밤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도 괜찮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면서 스파를 즐길 수 있고 바비큐 파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싹 날리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곳. 이번 주말, 외국보다 더 아름다운 휴양지 전라북도 부안군의 스테이리조트로 떠나보면 어떨까.

 

스테이리조트가 보장하는 낭만 여행

바다가 있는 휴양지가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 조금만 걸으면 넓게 펼쳐진 바닷가 해수욕장이 나타나야 하고 주변에 즐길 관광지가 많아야 한다. 빽빽한 빌딩숲의 도시와 달리 쾌청한 바닷바람이 불어야 한다. 물이 맑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햇빛 아래 보석처럼 반짝이는 모래사장과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있어야 한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스테이리조트에 가면 자연의 풍광에 흠뻑 빠질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 지인, 모임, 회사 등 단체손님까지 각양각색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테이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조 대표가 반한 부안 바다의 매력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우연히 부안 바다에 놀러 왔습니다. 어머니처럼 한없이 품어줄 것 같은 부안 바다를 보고 반했습니다. 팬션 사업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테이리조트를 오픈하게 됐습니다. 가족들이, 친구들이 때론 연인들이 와서 쉴 수 있는 풀빌라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순전히 부안의 자연환경이 좋아서 스테이리조트 문을 열게 됐습니다.”

조 대표가 서해 바다의 푸른빛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스테이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다. 전 객실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서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스테이리조트에서 자동차를 타면 2분, 걸어서 10분이면 고사포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고사포해수욕장에서 갈매기 떼가 한가로이 하늘을 가르며 날아다니는 장관을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고 뒤편으로 울창하게 자란 송림을 볼 수 있다. 모래사장을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파도치는 소리가 귓가를 맴돈다.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엔 안성맞춤. 고사포해수욕장을 거닐면 전하지 못했던 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고백을 저절로 하게 된다. 조 대표가 그리던 휴양지가 바로 이런 모습이다. 그는 “바쁘게 살다 보면 가끔 휴식이 필요하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적이다. 이곳에 오면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제가 천혜의 자연에서 얻은 힐링을 많은 분께 소개하고 공유하고 싶다. 최소 2인부터 최대 8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커플룸, 가족룸을 갖춰 편하게 재충전할 수 있는 풀빌라가 스테이리조트다”라고 밝혔다.

 

 

 

 

슈퍼맨 아버지와 달콤한 연인이 찾는 명소

갑자기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면 스테이리조트를 추천한다. 가족에게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조 대표는 손쉽게 멋진 바비큐 파티를 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테이리조트와 가까운 곳에 대형마트가 있어 고기, 음식 재료를 구입하기 편리하다. 든든하게 장을 봐온 고객에게 조 대표는 숯, 바비큐그릴 및 각종 집기를 인원수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어둠이 내리면 스테이리조트 바비큐장의 불이 환하게 켜진다. 실내에서 즐겨도 되고 때론 바닷가 바람을 맞으며 실외에서 바비큐를 이용해도 좋다. 식사 후에는 아이들과 게임,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하면 좋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은 천사나 다름없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동안 부부는, 아니 연인들은 당구를 한게임 치며 또 다른 분위기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기도 하자.

 

“아이들을 위해서 고기를 구워주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소소한 가정의 행복이 느껴집니다.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고 친구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저에게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 같아요. 스테이리조트에서 가족들끼리의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연인끼리 왔다면 객실 내 스파를 즐기면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고급 스위밍 스파가 설치된 객실에서는 프라이빗한 여유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푸르른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과 해소하면 이보다 더 완벽한 낙원은 없을 것이다. 기분 좋은 휴식 후 스테이리조트 1층 카페에서 갓 내린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고 5~6분 정도 걸어나가 마주하는 변산마실길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면 연인과 길을 걸으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다. 함께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미래를 그리고 변치 않는 사랑을 다짐할 수 있다. 뉘엿뉘엿 해가 지는 풍경을 함께 감상하며 황홀한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스테이리조트의 끝없는 변신

지금의 모습으로도 스테이리조트는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지만 조 대표는 새로운 공간 창조에 도전하고 있다. 회사, 학교 등 단체 관광객의 여행 콘셉트에 맞도록 세미나장을 계획하고 있다. 방문객 누구나 신이 내린 풍족한 서해 바다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조 대표는 “스테이리조트에 오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시는 분들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 관광지나 관광상품 연계를 시도하고 있다. 스테이리조트 안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밖에서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한다면 알찬 휴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스테이리조트에 대해 “아는 지인들과 술 한 잔 하면 참 좋은 장소가 이곳이다”라고 자신했다. 여행을 떠나는 것은 속박된 세상에서 벗어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에게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그의 말처럼 스테이리조트는 잘 쉬었다 갈 수 있는 명품 풀리조트다. 열심히 일한 후에는 휴식이 간절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스테이리조트를 추천한다.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힐링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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