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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으로 대비하면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발효식품으로 대비하면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 정희
  • 승인 2017.11.08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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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연발효건강식품협회 엄덕주 회장

 

 




​전 세계가 한국의 음식에 주목하고 있다. 고추장, 김치로 대표되는 알싸한 매운맛이 세계인의 입맛을 점령한 지 오래다. 가장 한국다운 음식이 가장 세계적인 음식이 됐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일거양득 효과에 우리나라 음식의 매력이 주목받으면서 한국다운 맛의 근원인 발효음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식을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건강을 잘 챙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입소문이 심상치 않다. “발효식품을 잘 먹어야 한다”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발효식품으로 건강한 삶을 되찾아 제2의 인생을 열 수 있다. 지난 달 17일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후원으로 개최된 한국천연발효건강식품협회 창립총회와 한지중 발효건강 식품 분과위원회 출범식으로 한국의 특징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발효식품의 반란이 시작됐다.

 

 

국경을 초월한 한국산 발효식품 사랑, 이젠 결실 맺어야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에브리원1 예능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평범한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하는 방식을 소개해 우리나라만의 매력을 되돌아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출연한 외국인 게스트는 공통적으로 한식을 먹으며 감탄했다. 김치와 고추장을 먹으며 한국적인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면서 한식이 재조명됐다. 매일 먹는 발효식품의 상품 가치가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알 수 있다.

 

주식회사 엔알바이오텍과 주식회사 엔알바이오홀딩스를 이끌고 있는 엄덕주 대표는 최근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우리나라 먹거리 산업에 대변혁을 일으킬 역량을 갖춘 ‘한국천연발효건강식품협회’의 회장직을 수락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은 고추장과 된장, 김치, 젓갈, 장아찌 등이다.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흑마늘, 식초 등도 발효 식품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발효식품을 먹고 해외에서는 한식의 독창적인 맛에 반해 발효식품을 찾는다. 이제 사회와 정부, 발효식품 생산업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잡고 앞으로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발효식품 시장 활성화에 나설 차례다. 엄 회장은 “과거 수명이 짧았던 이유는 단백질이 부족해서였는데 경제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높아져 음식이 풍족해지면서 단백질의 과다 섭취가 문제가 커졌다”라며 “현재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3세인데 앞으로 100세까지 잦은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효소를 섭취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효소 생성 능력이 떨어져 발효식품을 섭취해 보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나이가 들면서 섭취하는 음식이 갖고 있는 효소를 잘 흡수하지 못합니다. 효소 흡수율이 20대는 70%대지만 50대만 되더라도 40%대로, 80세가 되면 26%대로 추락합니다. 일반 음식에서 노화 예방에 좋은 효소를 흡수하기란 한계가 있죠. 발효식품을 꾸준히 드시면 활성산소 생성으로 몸이 노화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엄 회장이 30여 개 사의 발효식품 생산업체와 협력해 탄생한 한국천연발효건강식품협회는 우리나라 스타일의 발효식품이 지구촌을 하나로 이어주는 것을 운영 목표로 삼았다.

 

 


창립총회 및 한지중 발효건강 식품 분과위원회 출범식 개최

엄덕주 회장은 출범식에“100세 시대 100세 건강 웰빙식푸드가 소비자 니드에 맞춰 고품질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21C 신동의보감 ‘제2신토불이 기능선식품’ 의 부가가치의 위상적립에 앞장서 글로벌 ㅁ마케팅의 천연발효식품 개발의 전기가 되어 세계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김경재 공동대표는‘대한민국. 전세계 1등식품 만들기에 앞장선 협회회원사들이 중소기업제품으로서 함께 모여 공동마케팅과 연구개발에 앞장서 창구역할을 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하고 한지중은 대한민국 도소매 업체에 몇천억을 움직이고 있으며 향후 세계시장도 확보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호열 전국회원의 축사와 더불어 창립총회 분과위원회 임명장 수여식과 더불어 정기총회 및 2부 가수공연행사로 200여 명의 회원사와 축하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발효식품 하나만 바꿔도 천문학적 경제적 가치 창출

발효식품의 숨은 잠재적 가치는 어마어마하다. 먹을 것은 풍족하지만 오염된 자연에서 생산된 식재료,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합성조미료, 바쁜 스케줄로 영양분이 부족해도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 수요 증가,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등이 현대인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수명이 길어져도 신체가 건강하지 않아 평생 질병을 달고 살아야 한다. 엄 회장은 “매일 발효식품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발효식품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요리하고 먹을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나 관련 기관의 도움이 절실하죠. ‘전 국민의 생명 연장’을 신조로 내세워 발효식품시장 볼륨을 키운다면 국익을 창출하고 국가 위상이 제고될 것입니다.”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손꼽히는 활성산소는 발효식품으로 잡을 수 있다. 발효식품을 식당에서 만들 수 있는 유통 경로를 확보한다면 수많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예컨대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회’에서 지역의 큰 슈머마켓에 별도의 발효식품 매대를 설치하는 노력만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엄 회장은 “회원사끼리 공동의 브랜드를 만들어 홍보하고 1년 24절기에 맞춰 국내산 먹거리와 잘 어울리는 맞춤형 발효식품을 개발해 판다면 시너지 효과는 어마어마해질 것이다”라며 “인공조미료 섭취가 많은 직장인이 찾는 식당에 황귀, 당귀로 만든 발효식품을, 숙취 해소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발효식품을 권한다면 자영업자의 매출을 올리고 고객의 건강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발효식품의 선구자, 특허로 효과 검증돼

한국천연발효건강식품협회의 초대회장은 그야말로 봉사직이라 할 수 있다. 발효식품이 하나의 분야로 인정받도록 끊임없이 애써야 한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앞장서서 가는 것은 고단하고 피로한 일이 될 수도 있지만 그는 적극적으로 나섰다. 주식회사 엔알바이오텍과 주식회사 엔알바이오홀딩스를 통해 발효식품을 판매하면서 “몸이 달라졌다” “훨씬 건강해졌다” “삶의 질이 개선됐다”라는 고객의 평가가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그는 세계 최초 생마늘 발효음료 제조회사의 대표로 유명세를 떨치면서 발효식품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이기도 하다.

 

“제가 개발한 발표식품 중 대표적인 것은 ‘화웅초’가 있습니다. 화웅초는 생마늘을 발효해 만들어 세계 특허를 받았습니다. 화웅초는 원기회복을 유도하는 생마늘, 미국 FDA가 10대 항암식품 1위로 꼽은 백화호, 면역력 증강에 좋은 토마토를 발표시켜 만든 건강 초음료입니다. 화웅초는 약재에서 추출한 29가지 유효성분으로 통풍 예방에 탁월합니다. 화웅초 제조 특허 기술은 액수로 20억 원에 달합니다.”

 

이미 그의 무대는 세계다. 외국으로 수출되는 발효식품이 오늘날의 그를 만들었다. 국내와 해외 소비자가 인정한 발효식품을 수많은 소비자의 식탁에 올리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건강식품시장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며 발효식품의 빼어난 건강증진 효과를 널리 알리고 있는 그의 노력이 곧 결실을 보는 그날이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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